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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 '정환콤비' OK

스코틀랜드전서 동시기용 합격점

‘두 정환’의 위력이 월드컵 본선까지 이어질까.

안정환(26ㆍ페루자)과 윤정환(29ㆍ세레소 오사카)의 ‘동시 기용’이 합격점을 받았다.

히딩크 감독은 16일 스코틀랜드전 후반 안정환을 센터 포워드로, 윤정환을 플레이 메이커(가운데 공격형 미
드필더)로 시험 가동했다. 결과는 대성공.

안은 2골 1도움을 올렸고, 윤은 1골 1도움. 특히 세 번째(안 도움_윤 골), 네 번째(윤 도움_안 골) 득점은
둘의 환상적인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당초 두 정환은 플레이 메이커 자리를 경합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히딩크 감독은 “안정환은 측면 공격
수, 처진 스트라이커 등 여러 자리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며 둘의 스타일에 분명한 차이가 있
다고 밝혔다. 히딩크의 선수 파악과 활용이 스코틀랜드전을 통해 딱 들어맞은 것.

히딩크 감독은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도 둘을 동시에 투입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답하지 않았지만 경기 중
여러 상황 변화에 따라 충분히 가능한 일. 경기를 지배하고 공격 지향적으로 나갈 때 팬들은 윤정환의 현란
한 패스워크와 안정환의 골 세리머니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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