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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지역 청약열기 여전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틈새지역이나

차별화 상품의 분양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특히 전세 및 교체 수요가 많은 지역이나 신평면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틈새지역 등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실수

요층을 겨냥해 수납공간 등을 대폭 확대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인 신평면

아파트에 수요층이 대거 몰려 침체된 신규 분양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교체 수요 많은 틈새지역, 청약열기 여전=20일 고양 1순위자를 대상

으로 청약접수를 한 고양 가좌지구의 대우아파트는 1183가구 공급에 모

두 6905명이 신청, 지역 1순위에서 5.8대1의 치열한 경쟁 속에 청약이

완료됐다. 44평형의 경우 40가구 분양에 869명이 신청해 무려 21.7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가가 평당 615만원대를 넘어선 비싼 아파트

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인기를 끈 것은 입주한 지 10년이 경과한 일

산신도시의 중소평형 주택 소유자들이 교체 수요로 대거 청약에 참여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산신도시의 편익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신개발

지라는 입지적 장점과 해당 업체의 브랜드가 어필하면서 교체 수요를 자

극, 고양 거주 1순위 청약자 4만8000명 중 14.3%가 신청한 것. 더구나

3개월간 거주 제한을 둬 가수요가 끼어들 틈새도 적었다.

YM건설이 성남대로 태평역세권에서 지난 17일부터 공급한 프라젠 주상

복합아파트도 마찬가지. 이 아파트는 33평형 72가구 분양에 2570명이 신

청, 20일 현재 평균 경쟁률이 35.6대1을 넘어섰다. 특히 성남권 실수요

층과 분당, 송파권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계약에 이어 프리미엄까지 형

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낡은 연립과 다세대 위주로 돼 있는 성남권

의 교체 수요가 대거 참여한 것. 또 올해부터 재건축·재개발이 본격화

, 전세 등 이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한 임대투자자들이 대거 청약

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YM 측은 모란시장 인근에 2차 사업지를 확보, 다음달 중 분

양해 청약열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수납공간 확대 등 힘 있는 신상품 인기=낡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교체

수요층의 특징은 신규 분양아파트의 입지적 장점과 신평면에 관심이 높

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교체 수요층에 걸맞은 사전 마케팅과 상품 개발

이 중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대우건설 서종욱 상무는 “분양 한 달 전부터 일산 지역 교체 수요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텔레마케팅을 벌여 11만2000명 정도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도록 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양시민 80만명의 14%

에 달하는 규모다.

또 YM건설 역시 송파와 분당신도시를 잇는 성남대로변 태평역세권이라

는 입지적 장점과 신평면, 신자재 등을 중점 활용한 새로운 아파트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교체 수요층을 잡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

YM건설의 김호열 소장은 “성남권에서 신평면 아파트 공급이 부진했던

점을 감안해 30평형대 4베이의 베란다 확장형 아파트로 꾸민 점이 낡은

주택의 교체 수요를 시장에 끌어들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최근 100%의 계약률을 올인 동일토건의 돈암동 하이빌 주상

복합아파트도 수납공간을 대폭 확장하는 등 실수요층 위주의 공간 활용

도를 높여 분양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장용동 기자/ch100@n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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